대구 성서농협-경북 새청도농협,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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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농협(조합장 김동배)과 경북 새청도농협(조합장 차용대)이 6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배 조합장과 차용대 조합장을 비롯해 두 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도농상생과 교류를 위한 다짐을 나눴다.
이번 자매결연은 성서농협이 추진하는 '도농상생 1도(都)3농(農)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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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농협(조합장 김동배)과 경북 새청도농협(조합장 차용대)이 6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배 조합장과 차용대 조합장을 비롯해 두 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도농상생과 교류를 위한 다짐을 나눴다. 또 성서농협은 새청도농협에 무이자 출하 선급금(1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성서농협이 추진하는 ‘도농상생 1도(都)3농(農)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성서농협은 지난달 30일에도 경북 성주 수륜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김동배 조합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농협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출하선급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농민의 실익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용대 조합장은 “지원해 주신 출하선급금을 바탕으로 우리 조합원들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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