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新 전성기…‘패스 오브 엑자일’ 관심도 ‘up’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4. 8. 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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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이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 업데이트 이후 새로운 전성기를 맞으면서 후속작 '패스 오브 엑자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패스 오브 엑자일'에 지난달 27일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을 업데이트한 이후 글로벌 최대 동시접속자수를 갱신하는 등 이용률이 모두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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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
‘패스 오브 엑자일’이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 업데이트 이후 새로운 전성기를 맞으면서 후속작 ‘패스 오브 엑자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패스 오브 엑자일’에 지난달 27일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을 업데이트한 이후 글로벌 최대 동시접속자수를 갱신하는 등 이용률이 모두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패스 오브 엑자일’의 역주행과 관련, 올해 하반기에 ‘스팀(Steam)’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출시를 앞둔 정식 넘버링 후속작 ‘패스 오브 엑자일2’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이 유저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새로운 재미를 전달한다는 측면도 있지만 누적된 ‘패스 오브 엑자일’ 이용자들의 핵심 피드백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점이 크다.

‘칼구르의 정착자들’에서 이용자는 기존 탐험 리그 NPC였던 ‘칼구르 개척자’들과 함께 새로운 교역로를 여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번 리그에서 추가된 마을 건설 및 일꾼 고용 콘텐츠는 핵앤슬래시 액션 RPG의 틀을 깨고 건설 시뮬레이션 장르의 재미까지 담아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번 신규 리그에 함께 업데이트 된 ‘화폐 거래 시장’은 그동안 ‘패스 오브 엑자일’ 이용자들의 가장 큰 요구사항이었던 ‘거래 시스템’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준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보유한 화폐와 교환을 원하는 화폐, 희망 교환 비율 입력 시 NPC가 자동으로 화폐 거래를 진행해주는 구조다.

# 핵앤슬래시 액션 RPG 새 역사 쓴다…‘패스 오브 엑자일2’ 기대치 상승

‘패스 오브 엑자일2’
‘패스 오브 엑자일’이 동시 접속자 기록을 갱신하면서 올해 하반기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예정인 ‘패스 오브 엑자일2’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서비스를 11년간 지속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한 지속적 유저 유입 능력은 ‘패스 오브 엑자일2’에 대한 기대치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같은 기대치는 지난 해 뉴질랜드에서 개최된 ‘엑자일콘 2023’ 현장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상세 정보를 공개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더욱 상승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과는 별개의 게임이라는 점이 우선 눈에 띈다.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고 6개의 액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최근 공개된 ‘레인저’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패스 오브 엑자일2’의 향상된 그래픽과 게임플레이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전작과 비교해 더욱 섬세해진 배경 디테일, 묵직한 타격감이 전달되는 전투 연출과 독창적인 스킬 이펙트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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