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보성홍차' 이어 '포 레스트'로 차(茶) 라인업 확대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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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이 최근 차(茶) 관련 상표들을 연달아 출원하며 음료 라인업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원산업은 기존에도 보성홍차 등 차 음료 브랜드를 운영해왔다.
올해 동원산업은 '포 레스트'를 포함해 상표 세 개를 출원했는데, 모두 차를 지정상품으로 포함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기존에도 보성홍차 등 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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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동원산업이 최근 차(茶) 관련 상표들을 연달아 출원하며 음료 라인업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원산업은 기존에도 보성홍차 등 차 음료 브랜드를 운영해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최근 특허청에 상표 '포 레스트'를 출원했다.
취급하는 상품으로는 '과일차' '녹차' '차' '아이스티' '홍차' 등이 포함됐다.
동원산업이 차 관련 상표를 출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동원산업은 '포 레스트'를 포함해 상표 세 개를 출원했는데, 모두 차를 지정상품으로 포함하고 있다.
2월 출원한 '순백'은 '보리차' '옥수수차' '홍차' '카모마일차' 등을, 4월 출원한 보성말차는 '과일차' '대용차' '홍차' '아이스티' 등을 등재했다.
동원산업은 기존에도 보성홍차 등 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보성홍차는 '아이스티 제로'를 중심으로 애플, 샤인머스캣 등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다만 동원산업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동원산업 측은 "선제적인 차원에서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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