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협·농어촌공사 '쌀 소비 촉진' 손잡았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9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08.09.(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9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바쁜 생활 패턴으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협약에 따라 도민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의 소비를 촉진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북농협은 협약에 앞서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로비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정문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와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