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국제 크루즈선 내년에도 뱃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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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남 서산에서 일본과 대만을 운항한 국제 크루즈선이 내년에도 서해 바닷길에서 힘찬 뱃고동을 울린다.
9일 서산시에 따르면 베니키아 호텔에서 롯데관광개발㈜과 '2025년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5월 서산에서 출발해 대만 지룽과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6박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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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7일 일정 서산 대산항 출항 상품 개발
올해 충남 서산에서 일본과 대만을 운항한 국제 크루즈선이 내년에도 서해 바닷길에서 힘찬 뱃고동을 울린다.
9일 서산시에 따르면 베니키아 호텔에서 롯데관광개발㈜과 '2025년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5월 서산에서 출발해 대만 지룽과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6박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시는 모항만이 아닌 기항 크루즈 유치를 위해 올해 4분기에 MSC크루즈 등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초청하고 여객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코스타세레나호는 승객 2600명과 승무원 1100명을 태우고 서산 대산항을 출발해 6박 7일간 일본 오키나와·미야코지마와 대만 기륭을 거쳐 부산항으로 복귀했다. 롯데관광개발이 판매한 국제 크루즈선 상품은 총 2692명이 예약하며 모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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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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