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하천으로 차량 굴러떨어져 2명 부상…"브레이크 미작동"

양효원 기자 2024. 8. 9.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오후 1시20분께 경기 광주시 퇴촌면 우산천에서 차량이 하천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나 2명이 다쳤다.

사고는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그랜저 차량이 갑자기 하천변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등을 다쳤으며 동승자 B(70대)씨가 허리를 다쳐 병원 이송됐다.

또 사고로 브레이크 오일과 부동액 약 1ℓ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경기)=뉴시스] 양효원 기자 = 9일 오후 1시20분께 경기 광주시 퇴촌면 우산천에서 차량이 하천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나 2명이 다쳤다.

사고는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그랜저 차량이 갑자기 하천변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A(50대·여)씨는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등을 다쳤으며 동승자 B(70대)씨가 허리를 다쳐 병원 이송됐다.

또 사고로 브레이크 오일과 부동액 약 1ℓ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소방은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방재 작업을 완료했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