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포인트 아이템으로 '범접불가 비주얼'...상암 공연 기대감 UP

9월 21~2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개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상암벌을 달구는 아이유(IU)가 9월 앙코르 공연 메인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였다.

9일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아이유 월드투어 콘서트 'ENCORE : THE WINNING'의 메인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아이유는 반짝이는 비즈 드레스 차림으로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여기에 왕관과 이번 월드투어의 포인트 아이템이었던 헤드폰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녀는 턱을 괴고 카메라를 향해 지긋이 바라보며 범접불가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이유 2024 월드투어 'HEREH'는 올해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8월 2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18개 도시에서 여정을 이어갔다.

가요계 역사상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입성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을 아이유의 공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유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는 두 차례 진행되는데,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4일 오후 8시에 각각 진행된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