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고두심, 정치 관심 없어…육영수 존경해 내레이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두심이 가수 겸 영화 제작자인 김흥국이 제작한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온 국민과 함께 배고픔을 극복하며 산업화의 시작을 알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알고 있는 또는 모르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고두심이 가수 겸 영화 제작자인 김흥국이 제작한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9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흥국은 고두심 내레이션에 대해 "국민배우 고두심은 아시다시피 정치에 가담하는 분도 아니고 50년 동안 연기 생활만 철저하게 하신 분이다. 혹시 정치에 관심 있는 것 아니냐 예민한데, 제가 오래 봐왔는데 그런 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두심은 저를 위해 우리 영화를 위해, 육영수 여사를 존경하는 마음에서 참여하셨다"고 덧붙였다.
고두심과 함께 내레이션을 한 배우 현석에 대해선 "제가 말씀드려서 부탁을 드리고 성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흥국은 "다큐멘터리는 예산이 많지 않아 AI에서 목소리를 찾아야 하나 할 정도였다"며 "제가 제작자로서 우겨서 부탁드린 것"이라고 부연했다.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온 국민과 함께 배고픔을 극복하며 산업화의 시작을 알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알고 있는 또는 모르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8월 15일 개봉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여행 왔다가 속 터진다"…외국인 관광객 '불만 폭발'
- 고급스러움에 감탄…'신차급 변신' 기아 K8, 가격 얼마?
- 하늘서 떨어진 대형견…엄마와 산책하던 3살 딸 '참변'
- 빅스 켄, 국내외 팬 소통 나선다…'비스테이지' 오픈
- 베일 벗은 피프티 피프티 완전체…문샤넬·예원 합류
- "연차내고 왔어요" 500명 몰렸다…하루 만에 완판 된 신발
- 방시혁, '28세 연하' BJ 과즙세연과 美서 포착…하이브 입장은
- "더는 못 버텨" 호소…中 '공세' 막지 못하고 결국 무너졌다
- "요즘 모텔 왜 가요"하더니…줄줄이 터질 게 터졌다
- 美 체조 영웅 유니폼서 포착된 한글…뭐라고 쓰여있길래 [2024 파리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