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POE 전성기, POE2 기대도 높였다

장동준 기자 2024. 8. 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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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국내 서비스 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이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 업데이트 이후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고 9일 밝혔다.

7월 27일 나온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은 누적된 '패스 오브 엑자일' 이용자들의 핵심 피드백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규 리그에 함께 업데이트 된 '화폐 거래 시장'은, 그동안 '패스 오브 엑자일' 이용자들의 가장 큰 요구사항이었던 '거래 시스템'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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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 글로벌 최대 동접 기록 갱신, POE2 곧 스팀 얼리 액세스 실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국내 서비스 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이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 업데이트 이후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고 9일 밝혔다.

2013년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글로벌 최대 동시접속자 갱신에 이어, 국내에서도 높은 이용자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둔 정식 넘버링 후속작 '패스 오브 엑자일2'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7월 27일 나온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은 누적된 '패스 오브 엑자일' 이용자들의 핵심 피드백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용자는 기존 탐험 리그 NPC였던 '칼구르 개척자'들과 함께 새로운 교역로를 여는 임무를 맡는다. 이번 리그에서 추가된 마을 건설 및 일꾼 고용 콘텐츠는 건설 시뮬레이션 장르 재미까지 담아냈다. 

신규 리그에 함께 업데이트 된 '화폐 거래 시장'은, 그동안 '패스 오브 엑자일' 이용자들의 가장 큰 요구사항이었던 '거래 시스템'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용자가 보유한 화폐와 교환을 원하는 화폐, 희망 교환 비율 입력 시 NPC가 자동으로 거래해주는 구조다.

패스 오브 엑자일2

'패스 오브 엑자일'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지난 해 뉴질랜드에서 개최된 '엑자일콘 2023' 현장에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과는 별개의 게임으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6개의 액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한다.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최근 공개된 '레인저'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패스 오브 엑자일2'의 향상된 그래픽과 게임플레이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작과 비교해 더욱 섬세해진 배경 디테일, 묵직한 타격감이 전달되는 전투 연출과 독창적인 스킬 이펙트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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