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입점업체 지원 '사장님포인트' 제도 시행…"상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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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가 자영업자 할인 비용 지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신설하고 상생 정책을 강화한다.
요기요는 '사장님포인트'라는 이름의 적립금을 통해 입점업체가 부담하는 할인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다.
요기요 관계자는 "최근 도입된 '사장님포인트'는 요기요 플랫폼 내 가게쿠폰, 할인랭킹, 요타임딜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에서 포인트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입점업체와 상생을 위한 방향성에서 마련된 제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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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수료 인하·정산주기 단축 등 자영업자 친화 정책 확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요기요가 자영업자 할인 비용 지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신설하고 상생 정책을 강화한다.
9일 배달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최근 '사장님포인트'라는 이름의 판매자 전용 포인트 제도를 신설했다.
요기요는 '사장님포인트'라는 이름의 적립금을 통해 입점업체가 부담하는 할인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다.
사장님포인트가 적용되는 분야는 ▲가게쿠폰 ▲할인랭킹 ▲요타임딜 3가지다.
단, 사장님포인트는 할인 주문이 발생할 때 사장님포인트 잔액이 자동으로 사용된다.
포인트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 정산 시 입점업체 부담 금액으로 처리된다.
요기요는 현재 신규입점가게 등에 대해서만 '사장님포인트' 제도를 지원 중으로, 향후 점진적으로 지급 조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최근 도입된 '사장님포인트'는 요기요 플랫폼 내 가게쿠폰, 할인랭킹, 요타임딜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에서 포인트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입점업체와 상생을 위한 방향성에서 마련된 제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요기요는 최근 주문 중개 수수료를 기존 12.5%에서 9.7%로 인하한 '요기요라이트' 요금제를 출시하고, 이달부터 정산 주기를 기존 일주일에서 하루로 앞당기는 등 자영업자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요기요는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편의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자영업자들은 반드시 함께 성장해야 할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며 "파트너 업체들의 편의를 위한 정책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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