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7주년' 소녀시대 효연, 은퇴 고민 "미래 불투명…언제까지 할 수 있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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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은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9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했다.
그 후 요즘 은퇴를 생각하냐는 물음에 효연은 "앞으로 미래가 불투명하니 '당장 뭘 더 할 수 있을까', '지금 무대 서는 일은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안들 수 없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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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은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9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소녀시대 17주년 모임 이야기 중 "이렇게 한 번씩 만나면 누가 먼저 만나자고 단톡방에서 이야기하냐"라며 묻었다.
이에 효연은 "똑똑한 친구가 있다. 티파니가 8월 1일 생일인데, 8월 5일이 기념일이다. 항상 자기 생일날 만난다"라며 "그래서 나는 이번에 만날 때 17주년 기념해서 만나는 자리인 줄 알았다. 만났는데 다른 사람들은 생일 선물을 가져왔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효연은 "3명은 생일 선물을 안 가져왔고, 나머지 멤버들은 가져왔더라. 그래서 '이 친구 똑똑하네' 했다"라고 밝히자, 빽가는 "그럼 선물 안 가져온 사람은 나쁜 사람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효연은 "좀 나쁜 사람 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티파니 생일 기념해서 매년 모이는 것처럼 되었다"라고 말하자, 효연은 "또 이렇게 주도적으로 모이는걸 티파니가 이렇게 한다. 다수의 인원이면 시간 조율하기 어려운데 파니가 그걸 다 맞게 해서 이번에 유일하게 아침 9시 반에 보였다"라며 웃었다.
그 후 요즘 은퇴를 생각하냐는 물음에 효연은 "앞으로 미래가 불투명하니 '당장 뭘 더 할 수 있을까', '지금 무대 서는 일은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안들 수 없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빽가는 "지금 효연은 DJ를 너무 잘하고 있다. 소녀시대 활동을 안 하더라도 혼자 할 수 있는 길이 있지 않냐"라며 "아까 시간이 잘 간다고 하지 않았냐. 잘하고 있는 거니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하면 좋겠다"라며 조언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iMBC 유정민 | 사진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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