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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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수상한 시는 올해 고용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00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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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수상한 시는 올해 고용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최선의 인구정책으로 꼽고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미래산업 유치 및 생태계 조성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확대 등 4대 집중 분야를 선정, 능동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고용부와의 유기적 협력으로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거북섬 일자리 전담팀'을 운영해 거북섬 입주 업체의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점 등도 호평을 받았다고 부여했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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