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저가매수?"…'갈팡질팡' 코스피, 1.24% 상승 마감[시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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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2600선을 타진했던 코스피가 상승 폭을 줄이며 2580선에서 장을 마쳤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31.7p(1.24%) 상승한 2588.43으로 마감했다. 이날 2603.08로 장을 시작했지만, 장 초반 순매수였던 개인 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상승 폭이 줄었다.
한편 코스닥은 전날 대비 19.15p(2.57%) 상승한 764.43으로 마감, 지난 5일 이후 4거래일 만에 760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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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우려는 다소 진정"…코스닥, 2.57% 오른 764.43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장 초반 2600선을 타진했던 코스피가 상승 폭을 줄이며 2580선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2.57% 올라 나흘 만에 760선을 탈환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31.7p(1.24%) 상승한 2588.43으로 마감했다. 이날 2603.08로 장을 시작했지만, 장 초반 순매수였던 개인 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상승 폭이 줄었다.
이날 기관은 335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4억 원, 개인은 272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 4.96%, 현대차(005380) 2.75%, POSCO홀딩스(005490) 2.04%, 삼성전자(005930) 1.77%, 삼성전자우(005935) 0.85%, LG에너지솔루션(373220) 0.31%, 기아(000270) 0.3%, 셀트리온(068270) 0.15% 등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44%, KB금융(05560) -0.36%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업률로 인해 촉발되었던 경기침체 우려를 잠재울 수 있는 최신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경기침체 우려는 다소 진정됐다"면서도 "현재 코스피는 경기침체 우려와 저가매수 중 명확한 방향을 정하지 못한 채 갈팡질팡 하는 모습이 나타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간밤 미 증시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자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경감되며 상승했다. 지난주(7월 28일~8월 3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 주 대비 1만7000건 줄어들며 약 1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에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전부 상승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날 대비 19.15p(2.57%) 상승한 764.43으로 마감, 지난 5일 이후 4거래일 만에 760선을 회복했다. 이차전지(2차전지) 종목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507억 원, 기관은 745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205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7540) 7.69%, 에코프로(086520) 6.97%, 엔켐(348370) 5.34%, HLB(028300) 3.27%, 알테오젠(96170) 1.68%, 클래시스(214150) 1.42%, 휴젤(45020) 0.97%, 삼천당제약(000250) 0.8%, 셀트리온제약(068760) 0.25% 등은 상승했다. 리가켐바이오(41080) -1.22% 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2.60원 내린 1364.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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