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상반기 신속 재정집행 평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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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경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그리고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군은 상반기 동안 신속집행 인센티브로 총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군은 상반기 목표액 2158억원에 대해 2285억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05.9%의 집행률을 달성하며 도내 군부에서 1위를 차지했고, 경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이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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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3억5000만원 확보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경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그리고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군은 상반기 동안 신속집행 인센티브로 총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군은 상반기 목표액 2158억원에 대해 2285억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05.9%의 집행률을 달성하며 도내 군부에서 1위를 차지했고, 경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이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 및 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827억원 대비 966억원을 집행해 116.8%의 집행률을 초과 달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연초부터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 결과이며, 일일 집행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매월 재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재정집행 관리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평가는 모든 직원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재정 지출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전략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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