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최세진 교수팀,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

고석중 기자 2024. 8. 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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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 최세진 교수 연구팀이 글로벌 기초연구실(BRL) 집단연구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13억7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연구책임자인 최세진 교수는 "기초연구실을 통해 개발될 기술은 건설 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차세대 건설재료 기술"이라며 "건축, 재료공학, 미생물유전학 등 다양한 학문의 융복합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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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한국연구재단 추진
3년간 13억7000만원 지원
원광대학교.(사진=뉴시스 DB)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 최세진 교수 연구팀이 글로벌 기초연구실(BRL) 집단연구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13억7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하는 이 사업은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최세진 교수 연구팀은 ‘미생물·나노복합소재 기반 Net-Zero 건설재료 연구’를 주제로 선정됐다.

연구책임자인 최세진 교수는 "기초연구실을 통해 개발될 기술은 건설 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차세대 건설재료 기술"이라며 "건축, 재료공학, 미생물유전학 등 다양한 학문의 융복합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기초연구실 연구진은 연구책임자인 최세진 교수를 비롯해 원광대 탄소융합공학과 조충연, 생명환경학과 송하연 교수, 경기대 스마스시티공학부 문주현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진 좌측부터 최세진, 조충연, 송하연, 문주현 교수 (사진=원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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