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소녀시대 17주년에 은퇴 고민 “언제 결혼할까‥미래 불투명”(컬투쇼)

서유나 2024. 8. 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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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은퇴에 대해 고민 중임을 고백했다.

이날 김태균이 "이게 무슨 말이냐. 요즘 효연 씨가 은퇴 생각을 한다고?"라며 깜짝 놀라자 효연은 "앞으로 미래가 불투명하니까. '당장 내가 좀 더 뭘 할 수 있을까, 무대에서 일은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안 들지만은 않더라"고 토로했다.

빽가는 "그건 저도 마찬가지고 코요태도 마찬가지"라며 공감했고 효연은 "오빠도 결혼 안 하셨지만 '난 언제 결혼할까'(라는 고민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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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은퇴에 대해 고민 중임을 고백했다.

8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브라이언,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이 "이게 무슨 말이냐. 요즘 효연 씨가 은퇴 생각을 한다고?"라며 깜짝 놀라자 효연은 "앞으로 미래가 불투명하니까. '당장 내가 좀 더 뭘 할 수 있을까, 무대에서 일은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안 들지만은 않더라"고 토로했다.

빽가는 "그건 저도 마찬가지고 코요태도 마찬가지"라며 공감했고 효연은 "오빠도 결혼 안 하셨지만 '난 언제 결혼할까'(라는 고민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빽가는 이후 "효연 DJ 너무 잘하는 게 그건 혹시 소녀시대가 활동 안 해도 혼자할 길이잖나. 시간이 잘 간다고 한 게 본인이 일을 잘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위로했고, 김태균도 "혼자만의 능력을 자기계발하면 그게 두렵지 않은 듯하다"며 공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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