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건강은 자기효능감에서 시작된다···눔 마인드셋

정혜진 기자 2024. 8. 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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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유니콘에 등극한 '눔'의 정세주 창업자는 한때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의사가 되겠다는 꿈이 있었다.

하지만 의대생이 되지 못했고 돈을 많이 벌겠다는 꿈을 갖게 된다.

눔은 운동을 하라거나 식단은 이렇게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눔의 마인드셋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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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마인드셋(눔, 지음, 시프 펴냄)
[서울경제]

헬스케어 유니콘에 등극한 ‘눔’의 정세주 창업자는 한때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의사가 되겠다는 꿈이 있었다. 하지만 의대생이 되지 못했고 돈을 많이 벌겠다는 꿈을 갖게 된다. 이후 아버지가 폐암 진단을 받은 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면서 사람들이 건강을 잃기 전에 건강을 되찾도록 도와주는 사업을 하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눔은 운동을 하라거나 식단은 이렇게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행동 변화를 ‘넛지’해 사람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눔의 마인드셋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정혜진 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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