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6원 급락…1,364.6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원/달러 환율이 국내 증시 회복과 엔·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10원 넘게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2.6원 내린 1,364.6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장보다 2.9원 낮은 1,374.3원에 개장해 내림세를 지속해서 장 중 한때 1,361.3원까지 떨어졌다.
전장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1.18원)보다 13.04원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9일 원/달러 환율이 국내 증시 회복과 엔·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10원 넘게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2.6원 내린 1,364.6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장보다 2.9원 낮은 1,374.3원에 개장해 내림세를 지속해서 장 중 한때 1,361.3원까지 떨어졌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했고, 국내 증시에서도 코스피가 1.24%, 코스닥지수가 2.57% 오르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개선됐다.
또 엔화,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의 움직임도 이에 연동됐다.
이날 오전에 발표된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5% 올라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8.14원에 거래됐다. 전장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1.18원)보다 13.04원 내렸다.
srch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르포] 세븐틴 보려고 美 전역에서 몰려든 2만명, LA 스타디움서 열광 | 연합뉴스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대통령 관저 떠나 서울대공원으로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