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고향 태국 포함 19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석권

사진=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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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뱀뱀이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뱀뱀은 8월 8일 오후 6시 미니 3집 앨범 ‘바메시스(BAMESIS)’를 발매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 따르면 뱀뱀의 이번 신보는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브라질 등 1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라스트 퍼레이드(LAST PARADE)’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 9개국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서브타이틀곡 '땡큐 컴 어게인(Thank You Come Again)'과 수록곡 '미 울티모 데세오(Mi Último Deseo)' 역시 차트인했다.

특히 뱀뱀의 고향인 태국에서는 수록곡 5곡 전곡이 1위부터 5위에 올라 열띤 현지 인기를 가늠하게 했다.

뱀뱀이 직접 프로듀싱한 신보 ‘BAMESIS’는 뱀뱀의 ‘BamBam’과 기원을 의미하는 ‘Genesis’의 합성어로, 뱀뱀이 만든 하나의 세계를 의미한다. 어린 시절 타국으로 와 K-POP 아티스트로 성공하기까지 묵묵히 걸어오며 성장해온 뱀뱀의 정체성을 ‘BAMESIS’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음악적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라스트 퍼레이드(LAST PARADE)’와 '땡큐 컴 어게인(Thank You Come Again)' 두 곡의 더블 타이틀을 비롯해 '미 울티모 데세오(Mi Último Deseo)', '볼 라이크 댓(Ball Like That)', '머스트 비 나이스(Must Be Nice)'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라스트 퍼레이드’를 제외한 전곡이 영어 가사로 구성돼 글로벌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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