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산, 새 사령탑에 ‘시리우스’ 이관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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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안산그리너스가 7대 사령탑으로 '시리우스' 이관우 감독을 선임하고 2026년까지 계약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은 "임관식 감독 사임 후 젊고 강한 팀으로 변모하기 위해 감독을 물색했고 이 감독을 선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안산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게 돼 두렵기보다는 설렌다"라며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인 만큼 젊고 강한 팀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송경섭 감독 대행은 안산 18세 이하(U-18) 팀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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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출신인 이 감독은 현역 시절 화려한 플레이와 뛰어난 외모로 ‘시리우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0년 대전시티즌에서 데뷔한 뒤 2006년 수원삼성으로 이적했다. 2015년 은퇴한 뒤엔 수원FC 감독 대행,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청주대학교 감독 등을 거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안산은 “임관식 감독 사임 후 젊고 강한 팀으로 변모하기 위해 감독을 물색했고 이 감독을 선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안산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게 돼 두렵기보다는 설렌다”라며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인 만큼 젊고 강한 팀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감독은 오는 17일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7라운드 원정 경기부터 직접 팀을 지휘한다. 송경섭 감독 대행은 안산 18세 이하(U-18) 팀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올 시즌 안산은 5승 5무 13패로 K리그2 13개 팀 중 13위에 머물러 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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