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ENP, 2분기 영업익 97억원…전년 대비 8.9% 증가

박한나 2024. 8. 9.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ENP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1210억원으로 4.1% 늘고, 당기순이익은 61억원으로 50.0%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7.2%, 1.7% 감소했다.

이는 지난 1분기에 일시적으로 재고 비축을 늘린 해외고객의 수요가 소폭 둔화하고, 수출 운임과 원가 부담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코오롱ENP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이앤피 CI. 코오롱이앤피 제공.

코오롱ENP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1210억원으로 4.1% 늘고, 당기순이익은 61억원으로 50.0%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7.2%, 1.7% 감소했다. 이는 지난 1분기에 일시적으로 재고 비축을 늘린 해외고객의 수요가 소폭 둔화하고, 수출 운임과 원가 부담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코오롱ENP는 설명했다.

코오롱ENP 관계자는 "최근 초도 공급을 시작한 의료용 제품의 공급을 하반기에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부가 제품군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