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25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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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함평군이 9일 제25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협의된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개최 전 유관기관과 각분야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을 제거하는 등 축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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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이 9일 제25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임만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함평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함평지사, 한국도로공사함평지사, 한국수자원공사함평수도센터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함평축제관광재단의 안전관리계획 설명에 이어진 위원들의 질의 응답과 함께, 안전관리요원 배치, 비상발생시 대처방안, 교통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위원회에서 협의된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개최 전 유관기관과 각분야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을 제거하는 등 축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만규 부군수는 “안전은 구호에만 그쳐서는 안되며 실질적인 관람객 안전대책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관람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는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해보용천사꽃무릇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함평=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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