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국가 비상 대비 '2024년 을지연습' 실시

나윤상 2024. 8. 9.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화순군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화순군은 이번 훈련에 군, 경찰, 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군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부터 22일까지…국가 비상 대비 역량 강화 중점

화순군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 대비 훈련으로 중앙정부와 지역사회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진은 2023년 을지연습 최초 보고 상황 모습. /화순군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전남 화순군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화순군은 이번 훈련에 군, 경찰, 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군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의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해 공습경보를 전파하고, 차량 이동 통제와 주변 대피소 찾기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국 단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kncfe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