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부산자유학교, 2024년 도시농업 시민 텃밭 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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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2024년 도시농업 시민 텃밭 왕 선발에서 동래구 부산자유학교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부산에서 조성·운영 중인 텃밭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 텃밭을 선정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여러 후보들 가운데 부산자유학교 옥상 텃밭이 우수 텃밭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텃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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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4년 도시농업 시민 텃밭 왕 선발에서 동래구 부산자유학교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시농업 시민 텃밭 왕은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매년 부산에서 조성·운영 중인 텃밭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 텃밭을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부산자유학교는 이번 선발로 시장 표창과 내년 상사업비 2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학교는 2018년부터 옥상 텃밭을 조성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수업에 텃밭을 활용하거나 농작물을 수확해 지역 노인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여러 후보들 가운데 부산자유학교 옥상 텃밭이 우수 텃밭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텃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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