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부산자유학교, 2024년 도시농업 시민 텃밭 왕 선정

장광일 기자 2024. 8. 9.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동래구는 2024년 도시농업 시민 텃밭 왕 선발에서 동래구 부산자유학교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부산에서 조성·운영 중인 텃밭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 텃밭을 선정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여러 후보들 가운데 부산자유학교 옥상 텃밭이 우수 텃밭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텃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도시농업 시민 텃밭 왕에 선정된 동래구 부산자유학교 옥상 텃밭 모습.(동래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4년 도시농업 시민 텃밭 왕 선발에서 동래구 부산자유학교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시농업 시민 텃밭 왕은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매년 부산에서 조성·운영 중인 텃밭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 텃밭을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부산자유학교는 이번 선발로 시장 표창과 내년 상사업비 2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학교는 2018년부터 옥상 텃밭을 조성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수업에 텃밭을 활용하거나 농작물을 수확해 지역 노인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여러 후보들 가운데 부산자유학교 옥상 텃밭이 우수 텃밭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텃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