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수소산업 혁신인재 양성…학부·대학원 과정 신설

강태현 2024. 8. 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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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윤덕현 화학공학전공 교수는 "학부, 대학원, 지역 산업체 간 연계를 통해 융복합 인재를 배출하고 교내 다른 수소 관련 인력양성사업과 협력해 강원대가 지역 수소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너지 인력 양성사업을 발전시켜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으로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인력양성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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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별 수소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연계형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산학 맞춤형 수소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강원대를 비롯해 전국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에 강원대는 내년 2월까지 4억9천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3개 학부(화학공학 전공·에너지자원공학 전공·탄소중립융합학과)와 1개 대학원(수소안전융합학과)이 함께 수소기술트랙을 운영한다.

윤덕현 화학공학전공 교수는 "학부, 대학원, 지역 산업체 간 연계를 통해 융복합 인재를 배출하고 교내 다른 수소 관련 인력양성사업과 협력해 강원대가 지역 수소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너지 인력 양성사업을 발전시켜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으로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인력양성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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