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alk] 그랑 콜레오스 사면 르노코리아가 업계 최고 중고차 가격 보장한다

강희경 2024. 8. 9.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을 사서 운행하던 고객이 차량을 반납하고 르노코리아의 신차를 구매하면 잔가보장률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잔존 가치를 보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잔가보장률 80%부터 시작
최장 5년까지 차등 적용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신차 출시 및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8월 이달의 차'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을 사서 운행하던 고객이 차량을 반납하고 르노코리아의 신차를 구매하면 잔가보장률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잔존 가치를 보장한다. 잔가보장률은 최대 80%에서 시작해 월간 1,250㎞씩 기준 주행거리를 늘려가며 최장 5년까지 차등 적용된다. 기간별 최소 주행거리에 도달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5,000㎞ 구간당 0.5%의 보장률을 추가로 제공한다.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9월 초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고객들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더욱 부담 없는 마음으로 만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보장률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희경 기자 ksta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