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불륜 죄송, 계속 사죄하고 싶었다" 1년 만에 지각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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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륜 사실이 발각된 일본의 톱 배우 히로스에 료코(44)가 뒤늦은 사과를 전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일본의 월간지 문예춘추 9월호를 통해 "지난해 (불륜) 소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민폐와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 계속 사과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히로스에 료코는 일본의 유명 셰프 토바 슈사쿠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발각돼 일본 열도를 떠들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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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지난해 불륜 사실이 발각된 일본의 톱 배우 히로스에 료코(44)가 뒤늦은 사과를 전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일본의 월간지 문예춘추 9월호를 통해 "지난해 (불륜) 소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민폐와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 계속 사과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히로스에 료코는 일본의 유명 셰프 토바 슈사쿠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발각돼 일본 열도를 떠들썩하게 했다. 토바 슈사쿠 역시 유부남이다.
두 사람은 도쿄의 한 고급 호텔에서 함께 숙박하는 모습이 포착된 뒤 "절대 불륜이 아니다"라고 의혹을 강력 부인했으나 결국 모든 사실을 인정했고, 2004년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 2008년 이혼, 2010년 재혼을 거쳐 얻은 두 번째 남편이었던 캔들 준과도 이혼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NHK 아나운서 출신으로 방송인인 우도 유미코와 함께하는 '마이 페어 퍼슨' 코너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사실 사죄 기자회견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당초부터 주위에 말해왔다. 하지만 제 개인의 문제일뿐만 아니라 히로스에 료코라고 하는 상품에 얽혀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여러 의견이 있어 실현될 수 없었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계속 일을 해나가는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아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라며 "제가 (불륜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아서 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면 개인적인 사과뿐만 아니라 여배우로서 공공의 장소에서 죄송하다고 전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히로스에 료코는 2014년에도 9살 연하의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았고, 당시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강력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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