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불법 개 도살 현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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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7일 화성의 한 개 농장에서 불법으로 개를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농장주 A씨를 검거했다.
도 특사경은 개를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한다는 정보를 수집하고 7월 18일부터 현장 잠복 수사를 진행하다 이날 저녁 도살 현장을 급습해 개 사체 1구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서 적발된 A씨는 170마리의 개를 사육하던 중 1마리를 전기 쇠꼬챙이를 사용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 불법 도살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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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7일 화성의 한 개 농장에서 불법으로 개를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농장주 A씨를 검거했다.
도 특사경은 개를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한다는 정보를 수집하고 7월 18일부터 현장 잠복 수사를 진행하다 이날 저녁 도살 현장을 급습해 개 사체 1구를 확인했다. 또 살아있는 개는 화성시에 동물보호 등 후속 조치를 이행토록 했다.
이날 현장에서 적발된 A씨는 170마리의 개를 사육하던 중 1마리를 전기 쇠꼬챙이를 사용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 불법 도살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에 대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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