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논란 '피프티 피프티', 5명 뭉치기 전까지...사건의 전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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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부 공개됐다.
9일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HELLO FIFTY FIFTY'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푸른 들판에서 시소를 타거나 뛰어다니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의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모습이 담겼다.
어트랙트는 새나, 시오, 아란과 더기버스 대표 안성일 측에 130억 상당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멤버 3명은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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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새롭게 단장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부 공개됐다.
9일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HELLO FIFTY FIFTY'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푸른 들판에서 시소를 타거나 뛰어다니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의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마침내 완벽한 균형'이라는 멘트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피프티 피프티는 2022년 데뷔, 어트랙트가 첫 론칭한 걸그룹이며 '큐피드'로 국내외 큰 인기를 끌어 '중소기업의 기적'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데뷔 130일 만에 '빌보드 핫 100'에 100위로 진입, K팝 아이돌 사상 데뷔 최단일 내 '빌보드 핫 100' 진입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키나, 새나, 시오, 아란 등 멤버 전원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 어마어마한 법적 분쟁이 시작됐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의 탬퍼링 의혹을 제기했고, 논란 속에서 키나만이 어트랙트와 화해해 다시 피프티 피프티에 합류했다.
어트랙트는 새나, 시오, 아란과 더기버스 대표 안성일 측에 130억 상당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멤버 3명은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트랙트 측은 "이번 소송이 단순한 피해회복의 차원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소송 수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돌아온 키나를 중심으로 재편성된 피트피 피프티는 오는 9월 컴백을 예고했다.
키나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은 비공개 오디션으로 뽑았으며, 많은 이들이 추측했던 문샤넬, 예원, 하나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스테이지K', '알유넥스트'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연습생 출신으로 누리꾼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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