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 해남기] '선수 고른 활약' 현대모비스, 팀 부산 완파... 산뜻한 출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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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현대모비스가 9일 해남동백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 해남 땅끝기 유소년 농구 대회 U12 첫 경기에서 팀 부산을 35-10으로 완파했다.
팀 부산은 좀처럼 현대모비스 2-3 지역방어를 해체하지 못한 채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팀 부산은 현대모비스 빗장 수비를 좀처럼 해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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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현대모비스가 9일 해남동백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 해남 땅끝기 유소년 농구 대회 U12 첫 경기에서 팀 부산을 35-10으로 완파했다.
현대모비스 출발이 좋았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차분한 공격이 돋보인 6분 동안 10-2, 8점차 리드를 잡았다. 팀 부산은 아쉬웠다. 수비가 나쁘지 않았지만, 공격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며 초반 리드를 허용하고 말았다.
2쿼터에도 현대모비스 흐름은 이어졌다. 7번 외곽슛에 더해 안정된 수비로 통해 3분이 지날 때 15-4로 앞섰다. 팀 부산은 좀처럼 현대모비스 2-3 지역방어를 해체하지 못한 채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계속 점수차는 늘어났다. 23-4, 19점차 리드로 전반전은 막을 내렸다.
3쿼터, 다소 조용한 분위기 속에 시간이 흘러갔다. 현대모비스가 넉넉한 리드를 이어갔다. 팀 부산은 좀처럼 반등 포인트를 잡지 못했다. 신장 열세를 극복하기 쉽지 않아 보였다.
20점차 리드 속에 시작된 4쿼터에도 점수차는 넓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차분히 공격을 감행, 코트를 넓게 사용하며 점수를 만들었다. 팀 부산은 현대모비스 빗장 수비를 좀처럼 해체하지 못했다.
계속 시간은 흘러갔다. 경기 흐름에 변화는 없었다. 현대모비스 대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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