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기에 게임도 ‘들썩’…‘컴프야’·‘판타스틱베이스볼’ 현장 이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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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프로야구의 인기가 높아지며 야구 게임 서비스 기업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야구 현장에서 게임을 소개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이용자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올스타전 현장에서 '컴투스프로야구V24' 게임 속에서 홈런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를 한화 이글스 김서현 선수와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가 사전에 선정된 어린이 팬과 승부를 겨루는 형태로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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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는 역대 최초로 전반기 도중 600만 관중을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역대 최소 경기 700만 관중 기록을 경신하며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야구게임을 서비스하는 기업들도 프로야구 열기에 동참하고 있다. 각종 현장 이벤트를 개최하며 이용자 유입에 힘쓰는 모습이다. 컴투스의 경우 9일 2분기 실적발표에서 야구게임 라인업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3% 성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컴투스의 경우 3년 연속 KBO 올스타전 후원자로 나서며 ‘야구 게임 명가’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올스타전을 기념해 올스타전 관람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승리팀 예측 이벤트를 열었다.
지난 5일 ‘올스타프라이데이’에서는 메인 행사로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도 진행해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SSG 랜더스 최정, KIA 타이거즈 김도영, 한화 이글스 노시환과 페리자 등 8명의 선수의 홈런포 대결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스타전 현장에서 ‘컴투스프로야구V24’ 게임 속에서 홈런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를 한화 이글스 김서현 선수와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가 사전에 선정된 어린이 팬과 승부를 겨루는 형태로 진행하기도 했다. ‘컴투스프로야구V24’에 구현된 선수 캐릭터의 얼굴이 전광판에 등장하면 어린이 팬이 실제 선수의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도 펼쳤다.
위메이드도 야구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통해 KBO 올스타전 승리팀 예측 투표, 올스타전 현장 팝업 부스 등을 마련하며 올스타전 열기에 동참했다. 승리팀 예측 투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올스타전 관람 티켓을 선물했고 올스타전 현장 팝업 부스에서는 ‘판타스틱 팬페스트’ 이벤트와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선수, 롯데 자이언츠의 박세웅 선수의 깜짝 팬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7월 30일에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도 ‘판타스틱 베이스볼’ 팝업 부스를 열고 부스 방문객에게 게임 아이템 쿠폰과 편의점 할인쿠폰, 스포츠타올, 부채, 페이퍼 응원봉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며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당일 경기 시작 전 시타 시구 행사에서 ‘With 판베 KBO 직관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이용자에게 시타 기회도 제공했다. 시타자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커뮤니티에 사연을 남긴 이용자 중에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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