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루시 등 올가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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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는 오는 10월 26∼27일과 11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10월 26일에는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볼빨간사춘기, 터치드, 하동균, 지소쿠리클럽이 무대에 오른다.
다음 날인 10월 27일에는 루시, 엔플라잉, 멜로망스, 짙은, 리도어, 한로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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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는 오는 10월 26∼27일과 11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총 4일에 걸쳐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러빙 포레스트 가든' 두 개의 무대에서 50여 팀의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0월 26일에는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볼빨간사춘기, 터치드, 하동균, 지소쿠리클럽이 무대에 오른다. 다음 날인 10월 27일에는 루시, 엔플라잉, 멜로망스, 짙은, 리도어, 한로로가 출연한다.
2주차인 11월 2일에는 권진아·쏜애플·글렌체크·김필·소수빈·다운이,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규현·홍이삭·나상현씨밴드·HYNN(박혜원)·유다빈밴드·김수영이 각각 관객 앞에 선다.
민트페이퍼는 "지난 17년 동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 가을의 대명사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것은 관객과 아티스트들의 남다른 사랑과 격려 덕분"이라며 "더욱 풍성하고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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