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00일간 음주운전 단속 2455건 적발…면허취소 1434건, 58%

이찬선 기자 2024. 8. 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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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100일간 교통법규 위반 행위 단속을 벌여 차량 음주운전 2455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전 차량 적발은 작년 같은 기간 1900에서 2455건으로 29% 증가했으며, 두바퀴 차는 2689건에서 6524건으로 142% 늘었다.

경찰은 주·야를 불문하고 상시 음주운전 단속과 이륜차·PM(이동장치 차량)의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등 법규 위반 행위자도 무관용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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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건수 작년보다 29%↑
충남 천안 불당대로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차량 단속을 벌이고 있다.(충남경찰청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경찰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100일간 교통법규 위반 행위 단속을 벌여 차량 음주운전 2455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전 차량 적발은 작년 같은 기간 1900에서 2455건으로 29% 증가했으며, 두바퀴 차는 2689건에서 6524건으로 142% 늘었다.

적발된 음주운전 차량 운전자 중 운전면허 취소는 1434건으로 58.4%였고, 면허정지는 961건(39.1%), 측정 거부는 60건(2.4%)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주·야를 불문하고 상시 음주운전 단속과 이륜차·PM(이동장치 차량)의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등 법규 위반 행위자도 무관용 단속할 방침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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