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메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반도체 제조혁신’ MOU

박승주 기자(park.seungjoo@mk.co.kr) 2024. 8. 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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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업체인 세메스는 7일 천안사업장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반도체 제조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간의 기술교류를 통한 개발과제의 사업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인공지능(AI) 제조기술을 첨단 반도체 장비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정태경 세메스 대표는 "첨단 반도체 공정에 AI 응용기술을 접목해 설비의 신뢰성 확보와 생산성 향상 등 제조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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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경 세메스 대표(오른쪽)와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이 세메스 천안사업장에서 반도체 장비의 제조혁신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메스>
반도체 장비업체인 세메스는 7일 천안사업장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반도체 제조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간의 기술교류를 통한 개발과제의 사업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세메스의 반도체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공동연구, 정보교류, 인력교류 등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양사는 단기개발 아이템과 중장기개발 아이템으로 구분해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제조기술을 첨단 반도체 장비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정태경 세메스 대표는 “첨단 반도체 공정에 AI 응용기술을 접목해 설비의 신뢰성 확보와 생산성 향상 등 제조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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