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형곡여성자율방범대 ‘베스트 자방대·최고 자방대원’ 선정

취약지역 집중순찰, 안심귀갓길 서비스 제공 등 각종질서유지 활동 전개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9일 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경북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 및 경찰청 최고 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된 형곡여성자율방범대에 인증패와 감사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경북경찰청에서 도내 자율방범대 중 범죄예방 및 협력 치안 활동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우수 자율방범대를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한다.

구미경찰서가 경찰청 최고 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된 형곡여성자율방범대에 인증패와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구미경찰서]

형곡여성자율방범대는 강정순 대장을 중심으로 28명의 대원이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취약지역 집중순찰, 안심귀갓길 서비스 제공 등 각종 지역 행사 질서유지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경북청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형곡자율방범대 강정순 대장은 단계별 순찰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순찰활동을 주도한 유공으로 ‘2024년 경찰청 상반기 최고 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도내 치안 중심지 구미 자율방범대의 활약상을 보여 줬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시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을 계기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 치안유지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