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가 돌아왔다‥‘차쥐뿔’ 시즌3 “술 먹자 상 차려라”→출연 희망 ★들 본인등판

사진=이영지/‘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공식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이영지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 시즌3로 돌아온다.

8월 8일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커뮤니티에는 "안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차쥐뿔3'라는 해시태그가 함께 게재됐다.

이날 이영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차쥐뿔 돌아왔다. 술 먹자 상 차려라"라는 글과 "차쥐뿔 is back"이라는 글을 올리며 ‘차린건 쥐뿔도 었지만’ 시즌3를 예고했다.

또한 이영지는 "차쥐뿔팀 진짜 컴백 다 죽었다"라며 "얘들아, 진정해 알았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다가 이영지는 "기대하던 거랑 조금 다를 수도 있어, 그래도 봐줘 제발 제발 제발 제발"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해 8월 이영지는 '차쥐뿔' 시즌2 마지막 영상에서 "영영 끝이 날까 걱정하는 분들 어림도 없다. 구독자 300만 명의 채널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버리겠냐. 쇼는 절대 끝나지 않지만 저희도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정비하고 와야 하므로 다시 또 이 차쥐뿔을 진행할 그날까지 여러분들 모두 몸 성히"라고 인사했다. 이후 약 1년 만에 전해진 시즌3 소식에 누리꾼들은 벌써 특정 게스트 섭외를 바라는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또 스타들이 본인 등판하기도 했다. 배우 송건희는 "안녕하세요. 영지님 저는 송건희입니다. 제가 차쥐뿔 정말 사랑하는데요? 혹시 상 차리면 달려가도 될까요? 저요 제발 저요 저 아니면 안 돼요 제발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하성운은 "영지 님 술 사 갈게요. 톱스타 만들어주세요"라고 남겼다. 그룹 SF9 인성은 "차쥐뿔 너무나 즐겁게 잘 보고 있고 저의 힐링 프로그램입니다. 에펜씨 다니고 사키는 거 다 해요. (주종 안 가림, 양질의 토크 가능). 행복한 목요일 되길 바라며" 등의 댓글을 남겨 팬들의 이목을 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2022년 6월 처음으로 '차쥐뿔' 코너를 시작했다. 이후 2023년 7월 시즌2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가 1년 만에 시즌3으로 돌아온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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