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골칫거리 불가사리'…군산시, 화장품·비료 원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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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와 스타스테크는 바다의 골칫거리인 불가사리를 친환경 원료로 재활용하기로 하고 9일 군산시청에서 협약식을 했다.
군산시가 잡은 불가사리를 스타스테크가 친환경 제설제와 화장품, 액상 복합비료 원료로 쓰는 내용의 협약이다.
불가사리를 활용한 제설제는 도로, 차량의 부식률을 낮추고 주변 식물의 피해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불가사리 폐기 비용을 아끼면서 친환경 원료도 생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관련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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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와 스타스테크는 바다의 골칫거리인 불가사리를 친환경 원료로 재활용하기로 하고 9일 군산시청에서 협약식을 했다.
군산시가 잡은 불가사리를 스타스테크가 친환경 제설제와 화장품, 액상 복합비료 원료로 쓰는 내용의 협약이다.
불가사리를 활용한 제설제는 도로, 차량의 부식률을 낮추고 주변 식물의 피해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불가사리 폐기 비용을 아끼면서 친환경 원료도 생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관련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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