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골칫거리 불가사리'…군산시, 화장품·비료 원료로 활용

백도인 2024. 8. 9.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와 스타스테크는 바다의 골칫거리인 불가사리를 친환경 원료로 재활용하기로 하고 9일 군산시청에서 협약식을 했다.

군산시가 잡은 불가사리를 스타스테크가 친환경 제설제와 화장품, 액상 복합비료 원료로 쓰는 내용의 협약이다.

불가사리를 활용한 제설제는 도로, 차량의 부식률을 낮추고 주변 식물의 피해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불가사리 폐기 비용을 아끼면서 친환경 원료도 생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관련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가사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와 스타스테크는 바다의 골칫거리인 불가사리를 친환경 원료로 재활용하기로 하고 9일 군산시청에서 협약식을 했다.

군산시가 잡은 불가사리를 스타스테크가 친환경 제설제와 화장품, 액상 복합비료 원료로 쓰는 내용의 협약이다.

불가사리를 활용한 제설제는 도로, 차량의 부식률을 낮추고 주변 식물의 피해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불가사리 폐기 비용을 아끼면서 친환경 원료도 생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관련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