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엄마 차 40㎞ 운전한 고교생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포에서 어머니 소유의 차량을 무면허로 40여㎞를 주행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A군은 이날 오전 7시께 어머니 소유의 차량을 몰고 인천 제물포역 인근에서 출발해 김포까지 40여㎞ 구간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로에서 해당 차량을 목격한 택시 기사는 운전이 미숙한 것을 음주운전으로 의심,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을 추적해 김포 통진읍 한 도로에서 A군을 검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에서 어머니 소유의 차량을 무면허로 40여㎞를 주행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9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7시께 어머니 소유의 차량을 몰고 인천 제물포역 인근에서 출발해 김포까지 40여㎞ 구간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차량에는 A군의 친구로 추정되는 10대 2명이 동승해 있었다.
도로에서 해당 차량을 목격한 택시 기사는 운전이 미숙한 것을 음주운전으로 의심,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을 추적해 김포 통진읍 한 도로에서 A군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은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고 촉법소년도 아니다”며 “조만간 A군을 다시 불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천시, 신림선 과천 연장 요청…“경기남부·서울 서남부 교통흐름 개선”
- 이재명 “열아홉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요”
- 김건희·김혜경·김정숙 3김 여사…“누가 울고 누가 웃을까”
- 수험생들 ‘긴장 가득’… “좋은 결과 있기를” [2025 수능]
- 보드게임에서 AI기술까지… 모든 콘텐츠가 한곳에 ‘경기콘텐츠페스티벌’ [현장르포]
- 수원 현대건설, “우리도 6연승, 흥국 기다려”
- [영상] 김동연, “윤 대통령 스스로 물러나야”…차기 대선 주자 발돋움 목적?
- 부천시, 찬밥신세 ‘택시쉼터’… ‘복지센터’로 업그레이드 [경기일보 보도, 그 후]
- 수능 ‘D-1’ 예비소집·출정식…“선배, 수능 대박 나세요” [현장, 그곳&]
- ‘2024 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의원 워크숍’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