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유치원·초중고 30m 내로 금연구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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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학교 시설의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집, 유치원은 기존 10m에서 30m로 금연구역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금연구역이 없었던 초·중·고교도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 30m 이내로 신규 지정한다.
군은 이달부터 안내표지판을 해당 시설에 부착하고 군청 누리집, 군 공식 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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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학교 시설의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집, 유치원은 기존 10m에서 30m로 금연구역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금연구역이 없었던 초·중·고교도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 30m 이내로 신규 지정한다. 해당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군은 이달부터 안내표지판을 해당 시설에 부착하고 군청 누리집, 군 공식 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담배 연기에 취약한 어린이, 청소년들을 흡연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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