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cm 47kg' 권은비, '워터밤 여신' 내려놓고 화보 장인 등극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권은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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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상반된 매력을 공개했다.

9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권은비는 화이트 원피스와 같은 계열의 양말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자켓에 같은 계열의 양말을 매치해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디.

한편 권은비는 최근 남성 듀오 인디고의 원곡 '여름아 부탁해'를 자신만의 청량한 보컬과 트렌디한 편곡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해 발매했다. 해당 곡에서 권은비는 세련된 멜로디와 솔직하고 풋풋한 가사 그리고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원곡과는 또다른 상쾌한 매력을 전한다.

또한 권은비는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에 출연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사이다 브랜드의 광고료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광고료)얼마 받으셨냐"라는 카더가든의 짓궂은 질문에 "기분 좋은 금액이었다"고 답하며 쑥스러워 했다.

사진=권은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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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