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2분기 순익 2547억…반기 사상 최대

최석범 2024. 8. 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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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이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로 많이 늘었다.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2분기 25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장기보험 신계약은 353억원(월 평균 5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7%p 늘었다.

보험 계약마진(CSM)은 상반기 기준 3조9610억원으로, 전년 말(3조9270억원)보다 344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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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신계약 353억원, CSM 3조9610억원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이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로 많이 늘었다.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2분기 25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2024억원)보다 25.8%포인트(p) 늘어난 액수다. 반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순이익이다.

[표=한화손해보험]

매출액은 2조939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p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587억원에서 3362억원으로 29.9%p 늘었다.

장기보험 신계약은 353억원(월 평균 5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7%p 늘었다. 보험 계약마진(CSM)은 상반기 기준 3조9610억원으로, 전년 말(3조9270억원)보다 344억원 늘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보장성 상품 마케팅과 영업 채널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고, 올 하반기에도 보장성 중심의 영업을 확대해 CSM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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