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식]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 13일 개통 등

고양=김아영 기자 2024. 8. 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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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함에 따라 다음날인 14일 첫차부터 정류소 조정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중앙정류소에 투입되는 노선의 총 인가대수는 168대이며 시는 운영상황에 따라 경로 상 직진하는 일반 시내버스 중 운행대수가 많은 노선을 추후에 더 투입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는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수중학교 일원 등 3곳에서 재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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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 모습. /사진제공=고양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함에 따라 다음날인 14일 첫차부터 정류소 조정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중앙정류소에 투입되는 노선의 총 인가대수는 168대이며 시는 운영상황에 따라 경로 상 직진하는 일반 시내버스 중 운행대수가 많은 노선을 추후에 더 투입할 계획이다.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으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일산 중앙로버스전용차로의 시작점은 백병원에서 일산서구청까지 연장됐다.

◇ 한수중학교 일원 등 3곳 재포장 공사

고양특례시는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수중학교 일원 등 3곳에서 재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호수교와 행주IC3육교의 경우 교량시설물의 특성상 차량 정체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일과 10일 야간공사를 실시한다. 공사 기간 동안 일부 차로를 부분 통제해 도로재포장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고양연구원,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5기 모집

고양연구원(원장 김현호)은 고양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전략 수립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에는 고양시정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위원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약 10개월간 연구수행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민의견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고양시 현안에 대한 의견제시와 논의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고양=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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