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AI 기업 노을, 자궁경부암 진단제품 美 암 솔루션 카탈로그에 소개

이미선 2024. 8. 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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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의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이 미국 정부와 모핏 암 센터, 디지털의학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 ' 캔서엑스'에서 발간하는 헬스케어 시스템 혁신 전략 '솔루션 카탈로그'에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

노을 온콜로지 그룹 총괄 및 기업부설연구소장 최경학 박사는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은 세포병리검사의 골드 스탠다드 방식을 디지털화 한 제품"이라며 "여성에서 네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병리 진단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자궁경부암 진단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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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엑스 솔루션 카탈로그에 소개된 노을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 노을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의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이 미국 정부와 모핏 암 센터, 디지털의학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 ' 캔서엑스'에서 발간하는 헬스케어 시스템 혁신 전략 '솔루션 카탈로그'에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 솔루션 카탈로그는 미국 전역 의료기관에서 암 관련 제품의 사용을 권고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전 세계 자궁경부암 진단 시장은 2023년 7조3000억원에서 연평균 10.7% 성장하며 2028년 12조30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시장은 전체 시장 중 75%를 형성하며, 약 5조5000억원 규모다. 북미와 서유럽 등 선진국은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수요가 가장 많은 시장이다. 자궁경부암 발생은 전세계적으로 연간 60만 건에 달한다. 연간 검사 건수는 약 1억5000만건에 달한다.

노을 온콜로지 그룹 총괄 및 기업부설연구소장 최경학 박사는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은 세포병리검사의 골드 스탠다드 방식을 디지털화 한 제품"이라며 "여성에서 네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병리 진단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자궁경부암 진단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플랫폼 '마이랩(miLab) CER'은 자궁경부세포의 염색, 이미징, 분석을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전자동으로 구현한 최초의 제품이다. 40단계의 노동집약적인 Pap 염색 프로세스를 카트리지 하나로 집약했다. 검사 시간은 30분 이내로 당일 바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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