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독서문화 행사 개최

장광일 기자 2024. 8. 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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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는 사상도서관에서 다음 달 독서의 달을 맞이해 공연, 특강,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유아·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내용을 담은 창작 인형극 '초록이의 낚시여행' 공연이 펼쳐진다.

7일부터 다음 날까지는 초등 3학년 이상 자녀와 보호자 2인 1팀 가족 특강이 운영된다.

또 22일 초등 독서체험 특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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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안내 포스터.(사상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도서관에서 다음 달 독서의 달을 맞이해 공연, 특강,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유아·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내용을 담은 창작 인형극 '초록이의 낚시여행' 공연이 펼쳐진다.

7일부터 다음 날까지는 초등 3학년 이상 자녀와 보호자 2인 1팀 가족 특강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이 기간 사진 찍기, 글쓰기를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22일 초등 독서체험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초등 1~3학년은 실을 감아 애착 인형 만들기 체험, 4~6학년은 바늘과 실을 이용한 가죽 크로스백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29일에는 애니메이션 '그린치', '닌자 터틀: 뮤턴트 대 소동'이 상영된다. 유아 이상 누구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내가 만든 책, 도서관 탐정,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 원화 전시, 테마 도서 전시, 대출 권수 확대, 도서 연체 탈출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사상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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