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고백' 손담비, 뺨 때렸던 母 생일에 "더 잘할게요" 애틋 고백

정다연 2024. 8. 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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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어머니 생신 그리고 나들이. 늘 건강하세요. 앞으로 더 잘할게요 러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보라색 와이셔츠에 회색 트레이닝 반바지와 블랙 로퍼로 편안하면서도 시원한 룩을 연출했다.

앞서 손담비는 한 방송에서 상처 받았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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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손담비 SNS
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어머니 생신 그리고 나들이. 늘 건강하세요. 앞으로 더 잘할게요 러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보라색 와이셔츠에 회색 트레이닝 반바지와 블랙 로퍼로 편안하면서도 시원한 룩을 연출했다.

특히 생일을 맞은 엄마 옆에 딱 붙어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소녀 같아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손담비는 한 방송에서 상처 받았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그는 "부모님이 무서워서 말도 못 걸었었다. 외딴섬에 홀로 떠있는 것 같았다"고 말한 바 있으며, 어릴 적 부모님께 사랑받지 못해 생긴 결핍을 털어놓으며 "내 자식은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다"라고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손담비 SNS
사진=손담비 SNS
사진=손담비 SNS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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