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대구 다가구주택 화재…80대 1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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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시 58분쯤 대구 북구 복현동의 다가구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난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80대 주민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약 4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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