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 해남기] '첫 승 주연' 청주 드림팀 박주호, '커리 같은 선수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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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팀 첫 승의 주연은 박주호(6학년, 160cm. 센터, 산성초)였다.
양 팀 선수 중 좋은 신장을 자랑하는 박주호는 센터 역할을 소화하며 리바운드와 수비를 책임졌다.
경기 후 박주호는 "이겨서 너무 기분 좋다. 득점을 했기 때문이다. 3학년 겨울부터 했다. 농구에서 슛이 제일 재미있고, 자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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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팀 첫 승의 주연은 박주호(6학년, 160cm. 센터, 산성초)였다.
청주 드림팀은 9일 해남동백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 해남 땅끝기 유소년 농구 대회 U12 첫 경기에서 광주 팀k 남구에 12-11,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박주호는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팀 승리의 파수꾼 역할을 했다. 양 팀 선수 중 좋은 신장을 자랑하는 박주호는 센터 역할을 소화하며 리바운드와 수비를 책임졌다. 득점은 2점에 불과했지만, 수비에서 제 역할을 확실히 해낸 박주호였다.
경기 후 박주호는 “이겨서 너무 기분 좋다. 득점을 했기 때문이다. 3학년 겨울부터 했다. 농구에서 슛이 제일 재미있고, 자신있다.”고 전했다.
연이어 박주호는 “운동을 할수 있어서 좋다. 친구들과 같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더 좋다. 이 곳에서는 부모님도 오셨다. 너무도 감사하다. 그리고 늘 좋은 지도 편달을 해주시는 감독님께도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박주호가 가장 자신이 있는 건 외곽슛이다.
박주호는 “일주일에 농구를 3번 한다. 나중에 농구 선수가 되고 싶다. 자신이 있는 외곽슛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호가 롤 모델로 삼고 있는 선수는 NBA 스타인 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다. 박주호는 “외곽슛을 가장 잘하고 싶다. 두 선수가 롤 모델이다. 좋은 농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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