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임협 잠정 합의…"임금 3% 인상"

장동규 기자 2024. 8. 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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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조종사노동조합과 2024 임금협상과 관련해 잠정 합의했다.

대한항공은 조종사노조와 올해 기본급·비행 수당을 3%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합의 내용은 ▲기본급과 비행 수당 각각 3% 인상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완료 시 상여 50% 축하금 ▲선택적 복리후생의 일환인 복지포인트 60만포인트 지급 ▲화물기 경유 잡비 신설 ▲수석기장 인정 기준 추가 등이다.

잠정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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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기 모습/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조종사노동조합과 2024 임금협상과 관련해 잠정 합의했다. 대한항공은 조종사노조와 올해 기본급·비행 수당을 3%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합의 내용은 ▲기본급과 비행 수당 각각 3% 인상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완료 시 상여 50% 축하금 ▲선택적 복리후생의 일환인 복지포인트 60만포인트 지급 ▲화물기 경유 잡비 신설 ▲수석기장 인정 기준 추가 등이다.

잠정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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