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 식사 접대' 사천남해하동 선거사무원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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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선거구민들에게 식사 접대를 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원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형사1부(박석용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특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원 A(40대)씨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의 특정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지난 1월 하동의 한 식당에서 선거구민 약 40명을 대상으로 식사 모임을 개최해 18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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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선거구민들에게 식사 접대를 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원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형사1부(박석용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특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원 A(40대)씨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의 특정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지난 1월 하동의 한 식당에서 선거구민 약 40명을 대상으로 식사 모임을 개최해 18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경선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불법 기부행위로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피고인에 대해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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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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