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차세대발사체 사업, 지재권 문제 별개로 일정 차질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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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은 9일 "차세대발사체 개발은 최근 거론된 지식재산권 문제와 별개로 일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주청에 따르면 우주청과 항우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달 탐사선 발사에 활용될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 했다.
차세대발사체 개발은 최근 거론되는 지재권 문제와 별개로 당초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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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은 지난 8일 경남 사천 청사에서 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가 참석한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현안점검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우주청에 따르면 우주청과 항우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달 탐사선 발사에 활용될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 했다. 차세대발사체 개발은 최근 거론되는 지재권 문제와 별개로 당초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항우연·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간 지재권 문제는 양측이 충분한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혀가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그 과정에 국가계약분쟁조정위 결과가 나오면 이를 포함해서 논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우주청은 “조정자 역할을 통해 양측 간에 합리적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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